‘꾼 in 용인 페스티벌’ 포스터./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꾼 in 용인 페스티벌’ 포스터./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5회에 걸쳐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꾼 in 용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각 장르의 뛰어난 연주자들을 모아 음악 축제의 장을 벌인다는 의미인 '꾼 in 용인 페스티벌'은 현대 재즈와 정통 국악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되며,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한여름 밤 축제와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운영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생황 김효영, 해금 한다혜, 콘트라베이스 전창민, 드럼 신동진, 하프 안승현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