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는 자동차 장기렌트 업체인 ㈜렌다와 착한소비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렌다는 자동차 렌트를 하는 고객이 동의하고 '나눔스티커'를 붙이면 사용료 일부를 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석모 ㈜렌다 대표는 “자기 주도적 소비가 강조되고 가치 소비가 확대되는 요즘, 나눔을 통한 착한소비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착한소비에 동참한 ㈜렌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차량 렌트와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