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이 발매 당일 출하량 11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가 발매일인 16일 일본 음반사에서 출하량 110만 장을 넘겼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4년 반 동안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및 앨범 수록곡이 들어 있다.
일본 오리지널 곡 '필름 아웃', '유어 아이즈 텔', '크리스털 스노우'를 비롯해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 '아이돌', '온'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3곡이 수록됐다. '다이너마이트'도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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