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3시 23분쯤 인천대교 위에서 한 운전자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구조대를 보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4척을 투입해 신고 접수 23분 만에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A(25)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익수자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탈진과 저체온 증상 외에 별다른 외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주현태 수습기자 hyunta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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