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찼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크루엘라'는 수요일인 전날 관객 3만67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날 관객 2만8437명이 관람해 2위로 내려갔다.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의 명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루엘라'는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등장인물인 '크루엘라 드 빌'의 이야기를 재창조한 스핀오프 영화다.
엠마 스톤은 주인공 크루엘라 역을, 엠마 톰슨은 경쟁자인 남작부인 역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한편 이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 시리즈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했다. '컨저링' 이전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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