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일본에서도 오리콘 사상 최다 주간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세계적 인기를 재확인했다.

오리콘은 '버터'가 최근 일주일 동안 3113만352회 재생돼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보도했다.

'버터'의 이 같은 주간 스트리밍 횟수는 오리콘 사상 가장 많은 수치로, 일본 인기 가수인 리사(Lisa)가 2010년 '불꽃'(炎)으로 세운 기존 기록인 1674만회를 훌쩍 앞질렀다.

'버터'는 발매 첫 주에도 1660만회 스트리밍돼 해당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