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최근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의 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제111차 정례회의를 주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신명순 협의회장을 비롯해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과 안양、시흥、광명、의왕、과천 등 중부권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도 참석해 중부권 의장들을 환영하고、정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정례회의에서 중부권 의장들은 의정 활동 및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명순 협의회장은 “상생 발전을 위한 중부권협의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례회의를 통해서 중부권협의회 의견을 모으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군포에서 중부권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군포시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