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숙 작 '십자가의 길'
▲ 장혜숙 작 '자연의노래'

의사이자 화가인 장혜숙 작가의 작품전이 인천 미추홀구 혜원갤러리에서 29일까지 펼쳐진다.

'삶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에서 장혜숙 작가 초기의 구상회화와 중기 반구상, 후기 추상회화와 디지털폰아트까지 총 60점을 전시한다.

장 작가는 “자연의 다양한 모습에서 느껴지는 느낌과 삶 속에서 터져 나오는 감정을 캔버스에 조형적 언어로 색을 입혔다”며 “이번 전시회의 그림 속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았기 때문에 나와 여러분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오후 5시30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일요일은 휴관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