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경인교통방송 FM100.5MHz은 9일 육각수의 출발경인대행진 ‘핫 피플 앤 이슈 토크’ 코너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초대해 인천의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육각수MC, 패널에 기호일보 한동식국장, 이승기 변호사가 참여했다.

도성훈교육감은 "인천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완성하고, 올해는 지자체와 협력해 친환경 무상급식 시대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선제적으로 2020년 12월부터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 4개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인천형 방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방-대응-회복의 3단계로 23개 세부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교육감은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히며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교육 대전환이 시작된 상황에서 남은 임기만으로는 인천 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유를 밝혔다.

TBN경인교통방송 주파수는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은 FM 100.5MHz, 서해5도 섬지역은 FM 105.5MHz 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