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품 전시 전경./사진제공=성남큐브미술관

성남문화재단은 ‘2021년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 구입 공모’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작가나 개인 소장가, 법인 화랑 관계자 등이 2020년 이후 제작한 평면 작품(100호 이상 120호 이하)이다.

매도 신청은 다음 달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재단은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소장작품선정위원회와 가격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장 작품으로 최종 선정한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성남 예술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의 길을 찾고자 지난해에 이어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