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지적재산권 무료 지원

▲ 한국지역난공사 미래개발원 전경./사진제공=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특허법인 전문변리사와 해당 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통해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출원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화해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을 지원한다.

또 공사의 기술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경우 지식재산권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개발도 한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집단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