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체험 꾸미담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진로체험 ‘꾸미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련관은 4~11월 초등학교 46개교, 5학년 6000명을 대상으로 ‘꾸미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꾸미담’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인 ‘모냐’ 피규어와 진로 활동지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쉽게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꾸미담은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앞서 수련관은 지난해 성남시 중학교 35개교, 493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미담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이재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