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가족 간 감염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전염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3명에 대해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밖에 고양시민이 마포구 보건소 1명, 파주시 보건소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1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29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201명(국내감염 2128명, 해외감염 73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