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회가 지역 내 유·청소년들을 위한 축구 축제인 ‘고양시 i-LEAGUE’을 운영한다.

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2021 고양시 i-LEAGUE’에 선정,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체육회는 ‘i-LEAGUE’는 누구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 고양시 유·청소년들의 건강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상호 고양시체육회장은“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체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수준 높은 유소년 축구리그를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축구 붐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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