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 테크노밸리 삐뚤빼뚤… 상식 밖 선택
3기신도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LH와의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게리맨더링식 부정형 지구가 선택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결과 목표 생태면적률 45%가 깨졌고, 지구에 포함된 토지 거래는 급증했습니다.

▲ 화물차주차장, 결국 송도 아암물류 2단지로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으로 시행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연구용역 결과 송도국제도시 9공구 아암물류 2단지에 위치한 기존 부지가 최적지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시는 “더는 화물차주차장 설치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 제물포고, 송도국제도시로 이사 간다
학교와 총동창회 등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지만 20년간 지지부진했던 제물포고등학교 이전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물포고는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고 기존 학교 부지에는 인천시교육청이 조성하는 인천교육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 시흥시의회, 이복희 시의원 징계 착수
시흥시의회가 광명·시흥 공공택지 예정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이복희 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합니다.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가결하고, 오는 26일 해당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입니다.

▲ 수원 불법 쓰레기 수거 거부, 양날의 검
수원시가 불법 쓰레기 수거 거부를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가는 고강도 실험이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이로 인한 효과가 분명하게 있지만,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받는 양면성 등 큰 틀에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지사, “망국적 땅 투기 발본색원 기회”
이재명 경기지사가 “망국적 땅 투기 발본색원할 결정적 기회”라며 땅 투기와 전면전에 나섰습니다. 토지거래 허가제 도입과 공직자 부동산 심의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공직자 투기·부패방지 5법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