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천대는 국고지원금 24억원과 대응투자금 4억원 등 모두 28억원의 창업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가천대는 올해 창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26명의 창업자를 선정해 창업을 돕기로 했다.
또 투자유치 역량 강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실전형 창업교육 등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가천대는 지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전환해 3년간 운영 기간을 보장받았다.
박방주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이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경기 동남권 창업자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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