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은 15일부터 의료진과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차는 이날부터 3일에 걸쳐 662명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2차는 23·24일 이틀 동안 나머지 20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접종 후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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