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 지난 11일 경찰서 교통경찰과 탄현지구대 지역경찰이 함께 일산서구 탄현동 먹자골목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집중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서는 단속과 함께 현수막을 걸고 관련 안내책자를 이륜차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및 법규준수’에 대해 홍보했다.

5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합동단속은 매주 2회에 걸쳐 지역 내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위반행위 다발지역을 선정,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이번 합동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간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합동단속으로 안전한 일산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