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타지역 접촉자 중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지인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 입국자 1명, 그 외 4명에 대해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1명, 타지역 시민 2명으로 나타났다.

3월11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226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169명(국내감염 2097명, 해외감염 72명/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 포함)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