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특별법’ 주민 직접 제안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두고 ‘인천 홀대’를 주장한 영종지역 주민들이 직접마련한 법안을 정치권에 공식 제안합니다. 법안에는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 광역교통망 구축과 항공산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 원생 10명 학대 혐의 어린이집 교사 기소
원생 10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 서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과 이들을 방조한 전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A씨 등 보육교사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방조 혐의로 원장 B씨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여아 학대 사망 사건, 인천시·경찰 맞손
인천시와 인천경찰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8살 여아 학대 의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원팀’을 꾸려 아동학대에 대응합니다. 시와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 전문기관들로 꾸려진 협의체는 협업을 통해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 광명시 공무원·LH 임직원 6명 투기 의혹
지난 9일 광명시청과 LH 직원들이 시흥시에 이어 광명시에서도 신도시 예정지를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 공무원 A씨는 해당 토지의 형질을 불법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재명, 이낙연 당대표에 “고생하셨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셨다며” 공수처 설치 등 여러 성과도 함께 열거했습니다.

▲ 코로나19 영향, 지난해 사교육비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사교육비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9조3천억 원으로, 전년도 10조5천억 원에 비해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