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장난감 무료대여점인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월디점과 영종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영유아와 부모 간 다양한 놀이기회를 제공한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보육이 늘어나고 영유아들의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 장난감 대여가 육아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예약제로 시간당 6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