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혼·다문화부부 큰 인기
안병용 시장과 '기념 포토존' 촬영
안병용 시장과 '기념 포토존' 촬영
의정부시는 2일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와 안병용 시장과 함께 전통 혼례복을 입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했다.<사진>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행사'는 색다른 혼례 체험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한국 문화체험을 원하는 다문화 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135회, 2270명이 이용했고,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행사도 6회 진행됐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 시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촬영 이벤트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의 지속에도 부부의 출발을 전통혼례 행사로 축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3S리마인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현 기자 canmor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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