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용덕(사진)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택배 등 대면노동을 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돌봄, 택배 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