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을 위해 고양상공회의소와 지난 2월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인프라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창업 관련 정보 공유, 연계사업 추진 등으로 고양시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에 두 기관은 오는 18일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 대상으로 ‘2021년 창업자 공동 발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창업기업을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의 꿈이 고양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창업자 공동 발굴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