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쌀 20포(10㎏)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단원구에 있는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매년 2월 셋째 주 토요일을 이웃 사랑의 날로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장원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