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는 최종윤(더불어민주당·하남) 국회의원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최종윤 의원과 황성용 하남시지부장, 농협 직원 등은 간담회에서 2021년 농업·농촌·농협의 당면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자료집을 전달한 뒤 농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월급제’ 활성화 지원 확대, 공익직불제 안착을 위한 제도 개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협 간 계통 간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황성용 지부장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농정간담회 개최가 필요하다”며 “비록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하남시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