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8일 ‘설 명절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인 수원시 화서시장을 찾아 현장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전통시장 59개소, 주변 도로 25.08㎞ 구간에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일대에 경찰관 123명을 배치해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김원준 청장은 “교통관리·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연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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