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문화재단은 26개 운영 기관 중 5개 기관만에만 주는 상을 사업에 뛰어든지 1년 만에 받는 쾌거를 이뤘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신규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문화 예찬 : 표현, 나눔, 채움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문화다양성 이해와 개념 및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문화 다양성 북 토크 콘서트 ;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 ‘N개의 골목문화놀이터’, ‘조금은 다른 천마산 아기장수 이야기’, ‘오래보아야 예쁘다’ 등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문화다양성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점을 인정받았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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