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오른쪽) 시장과 안승만 에이스경암 상무이사가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10㎏짜리 쌀 5810포(1억5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받은 쌀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 5577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233가구에 1포씩 보내기로 했다.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