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인천 남동구 간석오거리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남동구 일자리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한파를 반영한 결과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