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하남시지부장으로 황성용(55·사진) 의왕시지부장이 부임했다.
신임 황 지부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조선대부고와 조선대를 졸업한 뒤 1991년 3월 농협맨이 됐다.
이후 본부 기금기획팀·경영진단합병팀·부실예방팀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은행 의왕시청 출장소 지점장, 농협 의왕시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 시스템 전반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중앙회와 농협은행을 섭렵하며 구축한 인맥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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