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시설 집단감염 지속… 계양구 병원 누적 60명
인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계양구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인천 근대건축물 보존·활용 ‘미래유산’제 도입
근대건축물을 비롯한 인천 근현대 문화자산이 ‘미래유산’제도로 보호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문화재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근대문화유산을 지키는 방안으로 서울 사례를 참고해 미래유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시 ‘세수 호황’ 1년 만에 종료
올해 인천시의 지방세수가 코로나19와 부동산 규제 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3천억 원 넘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방소득세와 취득세가 감소하면서 세수가 2년 만에 다시 3조원 대로 내려앉는다는 분석입니다.

▲ ‘설설 기는’ 제설, 도로는 아수라장
경기도 내 각 지자체가 기록적인 폭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도 내 곳곳에 눈이 형태를 알기 힘들 정도로 도로에 뒤덮여 출근길 극심한 차량정체는 물론 눈길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급물살
설 연휴를 겨냥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회의를 진행해 내달 중순 전 모든 도민에 지급을 목표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 수원시 ’37명 확진‘ 대면예배 종교시설 과태료
수원시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권선구 A종교시설에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시설 대표자에게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종교시설은 23명 등이 모여 찬송가를 부르며 수차례 대면예배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