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일(더불어민주당·하남1) 의원은 6일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과 하남시 연합자율방범대 미사지대(이하 미사방범대) 대원 등 5명에게 장현국 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대리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황정림·노준호 미사방범대 대원과 백종오 신장라이온스클럽 전 회장·송한경·김광현 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종오 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약계층 이웃들은 더욱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지원의 손길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의원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는 데 오랜 시간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도,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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