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의 추위를 보였다. 파주 판문점의 기온은 영하 21.1도까지 떨어졌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판문점 영하 21.1도, 연천 미산 영하 20.0도, 포천 일동 영하 19.9도, 가평 북면 영하 19.0도, 의정부 신곡 영하 15.4도를 기록하는 등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영하 1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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