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에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05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1억원을 애향장학회에 기부해 왔다.
김문호 과천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뜻을 담았다”며 과천시애향장학회 김강수 이사장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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