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여행이 아닌
바닷가 쓰레기 폐기물
긴 여정
갯벌에 폐 어구들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인천 중구 중산동 월촌 해안가 주변에 해안 쓰레기와 칠게 어구 폐기물들이 즐비하였다.
                  
생태적으로 뛰어난 조건과 환경이, 약 5년 동안 버려진 스티로폼 타이어 폐그물 pvc 등으로 가려진 모습 이였다.

방치된 칠게 어구.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안가 쓰레기와 폐기물, 폐어구 등 수거 처리사업”을 추진하였고, 깨끗한 바다로 되돌려주었다.

수거하는 폐그물과 쓰레기들.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바지선.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아 바다를 점검한 인천 중구청 수산과는 “깨끗하고 좋은 바다입니다. 우리 중구청도 미비한 점들은 개선하여 쾌적한 바다 지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

 

관계자와 중구청 수산과 현장 점검 중.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인천 해양수산청과 인천 중구청의 철거, 민원 요청으로 약 8.5t 가량 추가 수거한 폐기물들이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갯벌로 다시 탈바꿈 하게 된 것이다.

 

수거하는 폐어구들.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주민 허재봉(73)씨는 “너무나 좋다, 수거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도 솔선수범하여 영종바다를 지켜야지“ 라고 하였다.

 

해양 폐기물 수거 모습.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한 번 버려진 환경은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나 길다. 세계5대 갯벌 중에 하나인 영종갯벌 우리와 아이들이 당연하게 함께 즐기며 아끼고 보존하는데 다 함께 힘써야할 부분이다.

해양폐기물 철거 후 칠게 모습들.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멸종위기보호종 검은머리갈매기 모습. /사진출처=영종환경연합

/홍소산 시민기자 hong215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