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 앞장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22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상위 5%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위기 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운영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년안전망팀을 설치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선도사업의 하나로 여가부의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와 협력해 다양한 상담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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