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현재 4천363억8천만달러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10여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4천363억8천만달러다. 이는 한 달 전보다 98억7천만달러 늘어난 수치다.
앞서 외환보유액은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 4265억달러로 세계 9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 3조1280억달러, 2위는 일본 1조3844억달러, 3위는 스위스 1조217억달러 등이 차지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