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2명(포천 115번, 포천 11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두 명 모두 지난 22일 고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소흘읍 거주 포천 1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방문지와 자택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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