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과천, 서울 등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510가구(일반분양 3825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위례신도시A3-3a블록에는 LH가 공공분양과 10년 공공임대 물량 등 총 411가구를 공급하는데, 이번에 공공분양주택 336가구를 분양한다. LH의 새로운 브랜드 안단테가 처음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1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3개 단지와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을 맞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단지로, 청약 날짜는 같지만 발표일은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400만원 안팎이며 전용 84㎡ 기준으로 8억원 선이다.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당첨 시 시세차익이 최대 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시장의 관심이 크다.

주요 분양 일정은 ▲19일(월) 분양접수는, 고양시 원흥동 고양삼송A24(행복주택)~10/28), 수원시 서둔동 헤센스마트하이브(오피스텔),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A8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10/28),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3A34(행복주택) (~10/28),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동역세권청년주택(민간임대) (~10/25),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1순위(당해지역) 등이다. ▲20일(화)의 분양접수 물량은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A3-3a(공공분양) 1순위(~10/21),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1순위(기타지역) 분양을 한다.

/김신호기자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