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DB

인천 영종대교 상부도로가 야간에 이틀간 차단 된다고 12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 주식회사가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대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이달 14일과 1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전면 차단되며 같은 시간대 하부도로는 1차로를 열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해상 특수교량의 안전을 위해 해외 선진사례와 과학적인 점검 매뉴얼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