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하모니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명절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평소 주말 운행량 수준인 19대의 하모니콜 차량을 배차하며 이용 접수는 대표전화(1588-5410)로 하면 된다.

당일 콜 이용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담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도로교통사정으로 인해 안산외 지역에 나가는 차량은 접수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