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24일 마을공유공간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천천히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도서관 설립과정과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힘든 시기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봉사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석 의원은 "마을공유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천히작은도서관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는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현재 회원들과 연구 중인 공유도시에 대한 우수 사례로 장점은 살리고 개선점을 보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의 가치와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공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