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광국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주1)이 지역현안 문제인 코카콜라 사거리 교통개선사업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의원은 “국도 37호선 코카콜라사거리 구간은 영동고속도로TG에서 여주시가지 진입도로로써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다면교차로 형태로 교통이 혼잡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이다”며 “특히 이마트 여주물류센터, 코카콜라등의 진출입 시 사고위험성이 높아 교차로 개선공사가 긴급히 필요해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시민의 삶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 시책추진과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각 시·군에 배분하는 재원이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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