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참여 기업인 ㈜한영넉스(대표이사 한영수)가 학습근로자 부문과 기업현장교사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 기업, 52명의 학습근로자, 46명의 기업현장교사가 참여하여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3개 부문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017년 P-TECH 운영 시범대학으로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 현재 졸업생 129명을 배출했으며, 159개 기업 239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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