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C&D 네트워크 기관협력사업 기업공모 포스터./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C&D 네트워크 기관협력사업’에 참가할 바이오·헬스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 C&D(Connect & Development) 네트워크는 성남산업진흥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가천대 산학협력단(의료기기 ICC), 을지대 산학협력단, 광운대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 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등이 힘을 합쳐 바이오·헬스 기업을 돕는 모임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14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 C&D 네트워크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이 겪는 시험·평가, 임상·인허가, 사업화 등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의료제품의 실수요자인 임상의가 컨설팅에 참여하고 보험등재와 신의료기술평가 등 인허가 획득 이후 시장진입까지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들이 제품개발, 사업화, 시장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K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플랫폼과 테스트베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