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고 현장 진단을 통해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등 광주시청과 협력해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환경개선사업 주요 내용은 광주시 여성안심귀갓길에 ▲노면표지 ▲112신고위치 표지판 ▲로고젝터 ▲LED보안등 ▲방범용CCTV 등의 방범시설 설치와 태양광 LED로 제작된 ‘112신고위치표지판’은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해 신고자가 손쉽게 현재 위치의 주소를 파악하는 등 경찰의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