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보냉가방으로 안전하게 포장된 대체식품 꾸러미를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보냉가방 업그레이드는 기존 종이박스로 포장됐던 식품꾸러미의 무더위로 인한 보관온도 상승을 예방하고 식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보냉가방 600개와 아이스팩 1200개를 댁내에만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했으며,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들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어르신께 제공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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