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속 문화예술교육의 대안을 나누는 웨비나(웹 세미나) ‘고민빨래방’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첫 번째 웨비나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공모지원사업 선정단체 120명과 컨설턴트 7인(김월식, 임재춘, 조재경, 주성진, 설동준, 임상빈, 진윤희)이 함께하는 화상 워크숍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문화예술교육 철학’과 ‘느슨한 대면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고, 2부는 참여 단체들이 실시간으로 남긴 댓글 속 소감과 질문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일에는 2차 ‘고민빨래방’이 진행된다. ‘예술교육프로그램 실행 전 현장 체크리스트:예술교육 현장읽기’와 ‘현 시대에서 예술단체로 살아가기’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7월 10일 3차 ‘고민빨래방’에서는 ‘지원사업 이야기 :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제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 user/ggace1/live)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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