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15일 시흥시청 회의실에서 서해안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시흥~서울 연결도로 건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252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시는 이날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친 후 착공해 2025년까지 4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까지의 교통 지,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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